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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MBC 드라마대상 박유천 박유환 형제, 그냥 입장할 뿐인데

등록|2011.12.31 11:29 수정|2011.12.31 11:29

▲ ⓒ 이정민



30일 저녁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2011 MBC 드라마대상 레드카펫에서 박유천, 박유환 형제가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JYJ의 박유천은 <미스 리플리>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은 뒤 의미심장한 수상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친동생인 박유환 역시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연속극 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지명됐으나, 안타깝게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특히 저에게는 아무래도 더 값지고 큰 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굉장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잘 봐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주신 상인 것 같습니다." (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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