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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길거리 음식, 안 먹어 봤으면 말을 마세요

풀빵과 국화빵에서 와플버거스틱까지... 진화하는 길거리 음식

등록|2012.01.10 11:42 수정|2012.01.11 11:12

▲ 길거리 음식 신상품 '와플버거스틱'이랍니다. ⓒ 조찬현


길거리 음식에도 신상이 있습니다. 와플과 수제소시지가 한데 어울려 새롭게 탄생한 길거리음식 신상품 '와플소시지'를 소개합니다. 이 녀석의 원 이름은 '와플버거스틱'이랍니다.

서울 강남의 압구정동에만 길거리 음식 '신상'이 있는 게 아닙니다. 이곳에 가면 맛볼 수 있답니다. 바로 전남 장흥의 '토요장터'랍니다.

▲ 전남 장흥의 '토요장터' 국화빵 파는 노점이랍니다. ⓒ 조찬현


기름에 튀기지 않은 저지방 영양식품입니다. 와플믹스와 수제소시지가 한데 어우러져 별미더군요. 기호에 따라 데리야끼, 칠리마늘, 머스타드 소스를 발라 먹습니다.

맛돌이는 데리야끼 소스를 발랐습니다. 은은한 불고기향이 느껴집니다. 간식으로 아주 그만입니다. 와플과 소시지 두 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답니다. 1개 가격은 1500원입니다.

▲ 와플믹스를 붓고 수제소세지를 얹은 다음 또 다시 와플믹스를 부어줍니다. ⓒ 조찬현


▲ 와플과 소세지 두 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답니다. ⓒ 조찬현



와플믹스를 붓고 수제소시지를 얹은 다음 또 다시 와플믹스를 부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뚜껑을 닫고 3분간 구워내니 맛있는 와플소시지가 탄생했습니다. 길거리 음식도 이렇게 진화를 거듭합니다. 풀빵과 국화빵은 이제 고전이 된 지 오랩니다.

▲ 길거리 음식도 이렇게 진화를 거듭합니다. ⓒ 조찬현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다음뷰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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