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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남길·강동원·현빈이 온다...충무로 점령할까?

김남길과 강동원은 각각 7월과 11월 제대...현빈은 12월 6일 제대

등록|2012.01.12 10:31 수정|2012.01.12 12:10

김남길·강동원·현빈2012년 흑룡의 해에 국방의 의무를 마친 꽃미남 스타들이 대중의 품으로 돌아온다. 대표적으로 배우 김남길·강동원·현빈이 그러하다. ⓒ SBS, 남양유업


2012년 흑룡의 해에 국방의 의무를 마친 꽃미남 스타들이 대중의 품으로 돌아온다. 배우 김남길·강동원·현빈이 대표적이다.

김남길과 강동원은 현재 공익근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중이다. 이들은 각각 7월과 11월 경에 소집해제 된다.

이들은 드라마 <선덕여왕><나쁜 남자>, 영화 <의형제><초능력자> 등으로 각각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을 2010년에 나란히 입대해 아쉬움을 남겼다.

<시크릿 가든>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현빈도 오는 12월 6일 제대한다. 해병대에 자원 입대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던 현빈이 돌아오는 것. 

이에 한 충무로 관계자는 "군에 입대하기 전에도 비주얼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러브콜이 많았던 3인방이 돌아온다면 충무로에 그 파급력은 대단할 것"이라며 "현재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들어가는 많은 프로젝트에 그 3인의 이름이 캐스팅에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대를 앞둔 한 톱스타의 매니저는 <오마이스타>와 만남에서 "사실 영화와 드라마 등 여러 작품의 문의가 벌써부터 많이 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많은 팬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뿐만 아니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남길·강동원·현빈 등 군필스타들이 충무로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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