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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 결혼은 현실이었습니다

[아내 효니가 쓰는, 어린 남편과 사는 신혼이야기]

등록|2012.01.25 11:24 수정|2012.01.25 12:05

누나야, 여보할래? 2탄앤의 그림일기 ⓒ 김효니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http://www.hyoni.co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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