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우성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시 서소문별관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요금 150원 인상'이 포함된 '대중교통 운영기관 경영혁신과 요금조정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오는 2월 25일부터 지하철, 간선·지선버스, 광역버스, 마을버스 모두 동일하게 150원 인상되지만,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현수준에서 동결된다. 서울시는 2007년 이후 각종 요금과 물가는 인상되었으나 버스·지하철 요금은 동결되어 5년간 누적된 적자가 3조 5089억 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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