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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호수공원 축소 후 택지개발 중단하라"

대전시청에서 1인 시위

등록|2012.02.06 21:44 수정|2012.02.06 21:44

▲ 윤석만 새누리당 대전 동구 예비후보가 대전시청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윤석만


윤석만 새누리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최근 대전시가 대전 도안신도시 호수공원을 축소해 일부를 주택용지로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비확보를 못한 이유로 호수공원을 축소해 주택용지로 개발하겠다는 것은 보여주기 식 졸속행정"이라며 "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도시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답보상태인 원도심 활성화방안을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호수공원 축소에 따른 주택용지개발 계획은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그는 또 "부산문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재추진은 부산시의 부산도시공사를 활용해 이뤄졌다"며 "대전시도 대전도시공사를 활용,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지구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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