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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마음병원 교복지원금 10억원 전달

등록|2012.02.09 23:26 수정|2012.02.09 23:26
창원 한마음병원(원장 하충식)이 10억원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1억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10년간 저소득층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10억원을 교복 공동구매를 실시하는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충식 원장은 9일 경남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고영진 교육감을 만나 경남교육미래재단에 경남지역 저소득층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지원금 10억원을 목적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전달식을 가진 교복지원사업 기금은 2월부터 매년 1억원씩 경남교육사랑 교복지원사업 기금으로 향후 10년간 중·고등학교 입학하게 되는 신입생들의 교복구입 지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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