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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호 대기 좌석버스에 화재... 승객 대피

등록|2012.02.15 07:58 수정|2012.02.15 07:58

▲ 14일 오후 3시50분경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광장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좌석버스 뒤쪽 엔진 부분에서 불이나 차량을 절반 가량 태웠다. ⓒ 김숙진


신호 대기 중이던 좌석버스에서 불이 났다.

창원서부경찰서와 창원소방서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50분경 창원 의창구 명곡광장 사거리에서 좌석버스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신호 대기 중인 좌석버스 뒤쪽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나 절반 정도를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운전기사와 승객 20여 명이 연기가 피어오르자 대피했다. 좌석버스는 창원시내 한 시내버스 회사 소유로 NGV 천연가스 버스다.

경찰과 소방서는 버스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화재 현장을 목격한 진보신당 경남도당 김숙진씨가 사진을 촬영해 <오마이뉴스>에 제보해 왔다.

▲ 14일 오후 3시50분경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광장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좌석버스 뒤쪽 엔진 부분에서 불이나 차량을 절반 가량 태웠다. ⓒ 김숙진



▲ 14일 오후 3시50분경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광장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좌석버스 뒤쪽 엔진 부분에서 불이나 차량을 절반 가량 태웠다. 사진은 소방차량이 출동해 불을 끄고 있는 모습. ⓒ 김숙진



▲ 14일 오후 3시50분경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광장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좌석버스 뒤쪽 엔진 부분에서 불이나 차량을 절반 가량 태웠다. ⓒ 김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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