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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심상억 자유선진당 정책연구원장 사퇴

등록|2012.02.16 02:18 수정|2012.02.16 02:18
"이회창은 박선영을 데리고 탈당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해 '물의'를 일으켰던 자유선진당 심상억 정책연구원장이 결국 사퇴했다.

심 원장은 지난 2월10일자로 정책연구원장직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심대평 대표는 15일 자로 사표를 수리했다고 자유선진당은 밝혔다.

심 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당을 분열케 하여, 국민에게 실망을 안긴 책임을 통감하면서 정책연구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또한, "자유선진당이 더 이상 내분에 휩싸이지 않고, 심대평 대표 중심으로 화합하여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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