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탈북자 송환 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

중국내 탈북자 24명 북송 위기에 놓여

등록|2012.02.18 12:12 수정|2012.02.18 12:12
지난 2월 8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공안당국에 의해 체포된 탈북자 24명이 북한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유엔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는 북송 위기에 놓인 중국내 북한 탈출자들을 북한으로 강제송환하지 말 것을 중국 당국에 요청했으며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탈북자의 북한 재송환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북한 김정은은 김정일 애도기간이 끝나는 3월말까지 탈북을 할 경우 3족을 멸하겠다고 경고했었다.

이에 탈북자들의 북송을 반대하는 온라인 서명 운동이 온라인 서명 청원 사이트인 change.org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만6천여명이 북송반대 온라인 청원 서명에 동참하였다.

북송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 사이트
http://www.change.org/petitions/save-north-korean-refugees-savemyfriend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