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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대전충남 현역의원 6명 단수공천

충청권 공천명단 1차 발표... 당원들 "예정된 결과.."

등록|2012.02.25 12:04 수정|2012.02.25 12:04
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는 25일, 4월 총선후보와 관련  대전충남 지역 후보자 6인을 1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천 확정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전 임영호(56, 동구),  권선택(56, 중구), 이재선(55, 서구을) 등이며, 충남 이명수(57, 아산), 이인제(63,논산 계룡 금산), 김낙성(69, 당진) 등 6명으로 모두 현역 의원이다.

선진당은 "심대평 대표 등 미확정된 충청권 지역 공천자는 조만간 확정 예정이며 서울 등 충청 외 지역의 공천신청자에 대해선 오는 26일 면접을 통해 27일께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내 힌 관계자는 1차 공천에서 모두 현역의원이 공천자로 확정되자 "현역의원들의 살신성인을 통해 인적쇄신을 기대했는데 역시 결과는 예상했던 그대로"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음은 충청권 1차 공천자(6명) 세부 프로필

◇대전(3명)
▲동구 = 임영호(56세, 18대 국회의원) ▲중구 = 권선택(56세, 17·18대 국회의원) ▲서구 을 = 이재선(55세, 15·16·18대 국회의원)

◇충남(3명)
▲아산 = 이명수(57세, 18대 국회의원) ▲논산 계룡 금산 = 이인제(63세, 13·14·16·17·18대 국회의원) ▲당진시 = 김낙성(69세, 17·18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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