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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펀드, 10일 만에 1억 달성' 접수 마감

등록|2012.03.13 07:59 수정|2012.03.13 07:59
충청지역에서 처음 시도된 '최교진 펀드'가 12일 정오께 1억을 넘어서면서 모금 목표를 달성하고 접수를 마감했다. 지난 2일 펀드 개설 이후 10일 만에 1억을 돌파한 것.

최교진 펀드 참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15명이 최저 10만원에서부터 1000만원까지 다양하게 참여했다. 특히 10만원의 소액참여자가 가장 많아 52명이었고, 20-90만원 참여자가 21명, 100만원 참여자가 24명, 100만원 초과 참여자가 18명이었으며, 그 중 1000만원 고액 참여자도 1명 있었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후보는 펀드 목표액 달성에 대해 "유권자들께서 보여주신 지지와 성원에 대한 보답은 더 열심히 뛰어서 반드시 당선되는 것"이라며 "그리하여 세종시의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하고, 교사가 보람을 가지는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만들어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교진 펀드'에 투자한 유권자들은 선거가 끝난 후 60일 이내에 투자한 금액에 3.52%의 이자를 더해서 환급받게 된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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