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나경원이 고발한 김용민 소환... "반드시 승리"
<나는 꼼수다> 김용민 검찰 소환...김어준· 주진우도 곁 지켜
▲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이자 시사평론가인 김용민씨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지지자들의 격려를 받으며 검찰에 자진 출두하고 있다. ⓒ 유성호
▲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이자 시사평론가인 김용민씨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검찰 소환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유성호
▲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모인 <나는 꼼수다> 지지자들이 '파도같이 맞으러 왔다"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어보이며 김 교수를 응원하고 있다. ⓒ 유성호
김용민씨는 "서울 중구청 호남 출신 인사 대규모 전출이 나경원 전 의원과 관련있다"고 발언한 내용으로 나경원 전 의원측으로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
이날 김씨는 "저희들이 어떤 싸움을 걸어와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검찰이 법과 원칙을 선택적으로 적용하면 그런 검찰은 천국에 못 가고 지옥 간다"고 일침을 놓았다.
'파도같이 맞으러 왔다', '김용민을 지켜내자' 등의 손팻말을 들고 나온 지지자들은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가 먼저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을 터트렸다.
<나는 꼼수다> 멤버인 김어준 총수는 김 교수의 소환을 지켜보며 "진실이 잡혀가는 시대는 이젠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새벽 KTX를 타고 부산에서 급거 상경했다는 한 지지자에게 <나는 꼼수다> 멤버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왜 그런 쓸 데 없는 짓을 하셨나"며 농담을 건넸다.
또한, 주기자는 "김용민 교수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이자 시사평론가인 김용민씨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기자의 격려를 받으며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 유성호
▲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기자, 지지자들이 풍선을 들어보이며 김 교수를 격려하고 있다. ⓒ 유성호
▲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이자 시사평론가인 김용민씨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소환되자, 정봉주 전 의원의 부인 송지영씨가 김 교수를 격려하고 있다. ⓒ 유성호
▲ 지지자들이 풍선과 '김용민을 지켜내자'라고 적힌 피켓을 들어보이며 김 교수를 응원하고 있다. ⓒ 유성호
▲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이자 시사평론가인 김용민씨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기자의 배웅을 받으며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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