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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띄우기' 나선 박근혜, '바람' 이어가는 문재인

부산에서 선거지원 맞대결

등록|2012.03.13 22:00 수정|2012.03.13 23:26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 위원장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4.11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에서 13일 나란히 선거 지원에 나섰다. 박근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 사상구의 손수조 후보 캠프를 방문해 "손 후보의 젋은 패기가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격려했고,  문재인 고문은 문성근 최고위원과 함께 '낙동강벨트'로 묶이는 이웃 지역구에 대한 첫 지원 유세를 통해 부산발 야권 바람몰이를 시작했다.

▲ 부산 사상에 출마한 손수조 후보 지원에 나선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손 후보와 함께 차량에 올라 거리에 나온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남소연



▲ 문재인 민주통합당 고문이 문성근 최고위원과 함께 13일 부산 구포시장을 방문해 전재수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치며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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