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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대전본부, 김창근 후보 지지 선언

등록|2012.03.15 18:36 수정|2012.03.15 18:41

▲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1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 대덕구 야권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김창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민주노총대전본부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가 대전 대덕구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된 통합진보당 김창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만 명의 조합원을 거느리고 있는 민주노총대전본부는 15일 오전 대전 대덕구 대화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대전지역 최초의 '노동자 국회의원'을 맞이하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또 "이제 민주노총은 4.11총선을 통해 자본가 정권, 사익추구 집단에 불과한 MB정권과 새누리당을 대전시민들과 함께 심판하고 노동존중의 사회 건설에 한발 더 내딛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 2만 조합원은 '노동자 후보'·'민주노총 후보'·'야권단일후보' 김창근 동지를 당선시키기 위해 '노동자 선거대책본부'와 '정치실천단'을 구성할 예정이며 노동자 계급투표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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