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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사건 은폐 의혹' 정진후, 통합진보 비례 4번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발표... 1번 윤금순 전 전국여성농민총연합 회장

등록|2012.03.21 14:05 수정|2012.03.21 14:15
통합진보당이 21일 오전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순번을 발표했다.

1번에는 윤금순 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이 선정됐다. 3번에는 청년 비례대표 몫으로 김재연 전 반값등록금 국민본부 공동집행위원장이 확정됐다. 현재 청년 비례대표 선출 투표에서 조작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성폭력 사건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정진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은 4번에 배치됐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2번, 서기호 전 판사는 14번에 배치됐다.

다음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순번이다.

1번 윤금순(52) 전 전국여성농민총연합 회장
2번 이석기(50) 전 민중의 소리 이사
3번 김재연(31) 전 반값등록금 국민본부 공동집행위원장
4번 정진후(54)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14대 위원장
5번 김제남(49)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
6번 박원석(42) 전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7번 조윤숙(38) 장애인푸른아우성 대표
8번 이영희(49) 민주노총 정치위원장
9번 오옥만(49) 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10번 노항래(50) 통합진보당 정책위의장
11번 나순자(47) 전 무상의료국민연대 공동대표
12번 유시민(52)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13번 윤난실(46) 통합진보당 광주시당 공동위원장
14번 서기호(42) 전 판사
15번 황선(38)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16번 문경식(57)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17번 박영희(51) 통합진보당 장애 공동위원장
18번 강종헌(60) 한국문제연구소 대표
19번 김수진(55) 통합진보당 강남구 고문
20번 윤갑인재(49) 건설산업연맹 정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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