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단일후보 "파견법 철폐 첫 시작은 총선 승리"
민주노총 경남본부, 창원 야권단일후보와 정책협약 맺어
4·11총선 '야권단일후보'들이 '노동법 개정'과 '일자리 보장'을 다짐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김천욱)는 23일 창원노동회관 강당에서 창원지역 '야권단일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야권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김성진(마산합포)·하귀남(마산회원)·김종길(진해) 후보와 문성현(창원의창)·손석형(창원성산) 후보가 참석했다. 민주노총 본부는 앞으로 각 지역별로 야권단일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한다.
김천욱 본부장은 "이명박 정부 4년을 살면서 99% 서민과 노동자들의 삶은 비참했다. 이번 총선이 매우 중요하다. 민주노총과 정책협약을 맺은 야권단일후보들은 민중의 삶을 바꾸도록 해야 하고, 그 첫 번째가 당선이다"고 말했다.
김종길 후보는 "서민과 근로자를 위한 후보로, 정책협약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하귀남 후보는 "본선에서 반드시 이겨 노동자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겠다"고, 문성현 후보는 "한국노총과도 정책연대를 했으면 한다"고, 손석형 후보는 "노동법 개정과 일자리 보장을 위해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정규직화 권리 보장' '좋은 일자리 창출과 실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현실화와 여성·중소영세·이주·장애 노동자에게 차별없는 일자리 보장' '정리해고 금지와 고용안정망 강화' 등 '10대 과제'를 제시하고, 야권단일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총선을 앞두고 있는 지금, 신자유주의와 이명박 정권에 대한 민중의 분노는 필연적인 귀결이다. 이명박 정권 4년 동안 노동자·농민들은 고통으로 신음해 왔다"면서 "정책협약의 최종적인 완수는 총대선 승리를 통한 명확한 입법 기반의 마련임을 알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야권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김성진(마산합포)·하귀남(마산회원)·김종길(진해) 후보와 문성현(창원의창)·손석형(창원성산) 후보가 참석했다. 민주노총 본부는 앞으로 각 지역별로 야권단일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한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3일 오전 창원노동회관에서 창원지역 총선 야권단일후보와 "노동존중 10대 과제 실천 정책협약"을 맺었다. ⓒ 윤성효
김천욱 본부장은 "이명박 정부 4년을 살면서 99% 서민과 노동자들의 삶은 비참했다. 이번 총선이 매우 중요하다. 민주노총과 정책협약을 맺은 야권단일후보들은 민중의 삶을 바꾸도록 해야 하고, 그 첫 번째가 당선이다"고 말했다.
김종길 후보는 "서민과 근로자를 위한 후보로, 정책협약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하귀남 후보는 "본선에서 반드시 이겨 노동자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겠다"고, 문성현 후보는 "한국노총과도 정책연대를 했으면 한다"고, 손석형 후보는 "노동법 개정과 일자리 보장을 위해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3일 오전 창원노동회관에서 창원지역 총선 야권단일후보와 "노동존중 10대 과제 실천 정책협약"을 맺었는데, 통합진보당 손석형 후보(창원성산)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윤성효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정규직화 권리 보장' '좋은 일자리 창출과 실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현실화와 여성·중소영세·이주·장애 노동자에게 차별없는 일자리 보장' '정리해고 금지와 고용안정망 강화' 등 '10대 과제'를 제시하고, 야권단일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총선을 앞두고 있는 지금, 신자유주의와 이명박 정권에 대한 민중의 분노는 필연적인 귀결이다. 이명박 정권 4년 동안 노동자·농민들은 고통으로 신음해 왔다"면서 "정책협약의 최종적인 완수는 총대선 승리를 통한 명확한 입법 기반의 마련임을 알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3일 오전 창원노동회관에서 창원지역 총선 야권단일후보와 "노동존중 10대 과제 실천 정책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김천욱 본부장이 민주통합당 소속 하귀남, 김종길, 김성진 후보와 협약서를 들고 구호를 외치는 모습. ⓒ 윤성효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23일 오전 창원노동회관에서 창원지역 총선 야권단일후보와 "노동존중 10대 과제 실천 정책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김천욱 본부장이 통합진보당 문성현, 손석형 후보와 협약서를 들고 구호를 외치는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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