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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스승 김형석 품 떠나 음악에 전념

소속사 키위뮤직과 3월 계약 만료..."공연은 계속 하겠다"

등록|2012.03.30 11:25 수정|2012.03.30 11:25

▲ 가수 장재인 ⓒ CJ E&M


가수 장재인이 작곡가이자 스승 김형석의 품을 떠난다.

소속사 키위뮤직은 장재인이 전속계약을 마치고 당분간 개인적으로 음악 활동에 전념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스타K2>가 끝난 뒤인 2011년 1월 키위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장재인은 데뷔 앨범과 2장의 싱글 앨범을 내며 활동해 왔다.

키위뮤직 측은 "장재인의 전속계약은 3월 31일 종료된다"면서 "학교(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복학한만큼 당분간 집중적으로 음악 수업을 받으며 향후 발표할 정규 앨범을 위한 음악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장재인은 "음악에 몰입하는 시간을 갖겠지만 소극장 공연이나 길거리 공연 등을 통해 대중과 계속해서 호흡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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