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는 신나게, 확성기 볼륨은 조금 줄이고
[사진] 중랑구 사가정역 유세현장
▲ .이양반은 유세 안 하고 어디 갔지? ⓒ 조상연
▲ .확성기 소리는 좀 줄이라니까, 말 되게 안 들어요. ⓒ 조상연
▲ .제발, 정말이지 제발 바른생각으로 바른정치 좀 하세요. ⓒ 조상연
▲ .둥네 주민이면 내가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선거유세하는 사람. ⓒ 조상연
▲ .박원순 시장 되기 전에 철거는 벌써 끝났는데 왜 박원순시장더러 책임을 지라고 하지? ⓒ 조상연
▲ .앗싸! 비보이다. ⓒ 조상연
▲ .음악도 신나고 춤고 신나고 ⓒ 조상연
▲ .정치도 이렇게 신나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 조상연
▲ .시멘트바닥에 머리를 찧어가며 열심히, 보는 사람은 신나기만 하고. ⓒ 조상연
▲ .오빠! 최고야. 멋져 오빠! ⓒ 조상연
▲ .우리모두 다같이 차! 차! 차! 사거리 교차로가 막히거나 말거나. ⓒ 조상연
31일 오후 5시 25분 면목동 사가정역 사거리 모습입니다. 지나가던 어린아이, 아줌마, 할아버지까지 가던 길을 멈추고 함께 충을 추고 난리도 아닙니다. 정말 신나는 유세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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