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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윤석화, 영화<봄,눈>으로 24년만에 스크린 나들이

등록|2012.04.09 20:43 수정|2012.04.09 20:43

▲ ⓒ 이정민


2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윤석화가 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봄,눈>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위해 무대 위로 오르고 있다.

영화<봄,눈>에서 어머니의 딸이자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세 아이의 엄마인 순옥 역을 맡은 윤석화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죽음(암투병)이라는 손님 앞에서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주며 이별의 시간도 우리네 삶의 한 부분으로 승화시킨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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