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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투표 마친 김두관 지사 "경남 야권 당초 기대에 못 미칠 듯"

등록|2012.04.11 10:01 수정|2012.04.11 10:01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민원센터 1층에 마련된 봉림동 제6투표소에서 김두관 도지사와 부인 채정자 씨가 투표를 마치고 투표 용지를 선거함에 넣고 있다. ⓒ 경남도청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인 11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사림민원센터 1층에 있는 봉림동 제6투표소에서 부인 채정자씨와 함께 투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번 총선은 4년간의 국정운영을 심판하느냐, 지금의 방식을 그대로 허용하느냐를 놓고 국민들이 선택하는 선거"라며 "경남 야권은 당초 10곳에서 접전을 벌여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는데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낙동강벨트 지원유세를 벌이기도 했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사상)에 대해, 김 지사는 "잘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이 5번이나 부산을 찾도록 했다"고 밝혔다.

김두관 지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무는 물을 주어야 잘 자라듯 민주주의도 투표를 해야 건강해집니다"라며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최완식 함양군수는 이날 오전 함양읍 함양여중 제5투표소에서 부인 김정희씨와 함께 투표했다.

▲ 최완식 함양군수가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일인 11일 오전 함양읍 함양여중 제5투표소에서 김정희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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