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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새누리 23> 민주 21> 진보 8> 선진 2 예상

리서치뷰, 전국민 ARS/RDD 휴대전화 예측조사... 새누리 41.1% 민주 36.2%

등록|2012.04.11 18:09 수정|2012.04.11 18:40

▲ 19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리서치뷰 예측조사) ⓒ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이번 4·11 총선에서 각 당이 차지할 비례대표 의석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비례대표 당선자 예측수는 새누리당 23석> 민주통합당 21석> 통합진보당 8석> 자유선진당 2석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투표 당일인 11일(오전 9시30분~오후 4시30분) 만 19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2000명(투표했다 83%, 투효할 것 17%)을 대상으로 ARS/RDD 휴대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41.1%, 민주통합당은 36.2%, 통합진보당 13.4%, 자유선진당 3%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오차한계 95% 신뢰수준에 ±2.2%p).

이번 예측조사를 수행한 리서치뷰 안일원 대표는 "이번 RDD휴대전화 조사결과를 토대로 할 때 각 정당의 비례대표 의석수는 새누리당 23석, 민주통합당 21석, 통합진보당 8석, 자유선진당 2석 순으로 당선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37.5%를 득표해 비례대표 22석을 건졌다. 통합민주당은 25.2%(15명)를 얻었고 친박연대 13.2%(8명), 자유선진당 6.8%(4명), 민주노동당 5.7%(3명), 창조한국당 3.8%(2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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