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주말, 경주로 벚꽃 구경오세요

대릉원 돌담길과 보문호수 장관 연출

등록|2012.04.13 11:53 수정|2012.04.13 11:53
전국적으로 이제 봄꽃들이 피는 시기를 맞아 이때쯤 축제들이 많이 열리고 있다. 경북 경주에도 벚꽃들이 따뜻한 날씨에 이제 만개하여 가로수에 벚꽃길을 터널처럼 형성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하여 벚꽃축제가 열린다.

경주 벚꽃길경주 벚꽃길 ⓒ 김환대


대릉원 돌담길 벚꽃대릉원 돌담길 벚꽃 ⓒ 김환대


보문단지 입구 벚꽃보문단지 입구 벚꽃 ⓒ 김환대


대릉원 돌담길 벚꽃대릉원 돌담길 벚꽃 ⓒ 김환대


대릉원 돌담길 벚꽃대릉원 돌담길 벚꽃 ⓒ 김환대


경주 벚꽃경주 벚꽃을 만끽하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 ⓒ 김환대


보문호수길에는 봄꽃 구경을 온 많은 관광객들과 가족나들이객들로 붐비었고, 장군교와 경주 서라벌대로에는 야간조명을 독특하게 해놓아 야간에 벚꽃 분위기를 좀 더 이색적으로 볼 수 있다.

깊은 밤 조명 아래 은은하게 빛나는 벚꽃을 보는 것도 경주의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이번 주말 경주 대릉원 돌담길과 김유신장군묘 가는 길, 보문관광단지로 올라가는 길목 보문 호수길, 그리고 경주남산 삼불사 입구 등 경주에는 온통 벚꽃길이 형성되어 있어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어 나들이로는 최적의 여행지가 될 것이다. 가족과 연인들은 이번 주말 경주로 벚꽃 구경 오면 더할 나이 없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