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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의 꽃말, 얼마나 아세요?

재미 있는 꽃말 찾아 보기

등록|2012.04.14 09:26 수정|2012.04.14 09:26
봄은 즐겁습니다.

많은 꽃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듯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꽃들의 꽃말을 알아 보면 더욱 즐겁습니다. 지금부터 꽃말을 알아 보겠습니다.

봄에 일찍 피는 개나리는 꽃말이 '희망'이랍니다.  새 봄 희망찬 나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개나리꽃말이 '희망'이랍니다. ⓒ 이홍로



개나리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영춘화의 꽃말은 '사모하는 마음'이랍니다.

영춘화영춘화의 꽃말은 '사모하는 마음'이랍니다. ⓒ 이홍로


작지만 봄에 일찍 피는 광대나물의 꽃말은 '봄맞이'랍니다. 광대나물을 자세히 보면 마치 광대들이 분장한 모습 같습니다.

광대나물광대나물의 꽃말은 '봄맞이' 랍니다. ⓒ 이홍로



계곡 바위틈에서 피어 나는 돌단풍의 꽃말은 '생명력, 희망' 이랍니다.

돌단풍돌단풍의 꽃말은 '생명력' 이랍니다. ⓒ 이홍로


이제 곧 온 산을 붉게 물들일 진달래의 꽃말은 '절제, 청렴, 사랑의 즐거움'이랍니다.

진달래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 이랍니다. ⓒ 이홍로


양지 바른 곳에 많이 피는 제비꽃의 꽃말은 '사랑'입니다.

제비꽃제비꽃의 꽃말은 '사랑' 이랍니다. ⓒ 이홍로


목련의 꽃말은 '숭고한 사랑, 우애' 랍니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전 목련을 너무 좋아합니다.

목련목련의 꽃말은 '숭고한 사랑' 이랍니다. ⓒ 이홍로


자목련의 꽃말은 '자연의 사랑'입니다.

자목련자목련의 꽃말은 '자연애의 사랑' 이랍니다. ⓒ 이홍로


할미꽃은 아침이나 저녘 때 역광으로 사진을 담으면 솜털이 아름답게 나오는데 오늘은 햇살이 없어 아쉬운 사진입니다.  할미꽃의 꽃말은 '충성, 슬픈 추억'이랍니다.

할미꽃할미꽃의 꽃말은 '충성, 슬픈 추억' 이랍니다. ⓒ 이홍로


아파트 양지바른 곳에 핀 앵두꽃의 꽃말은 '수줍음'이랍니다.

앵두꽃앵두꽃의 꽃말은 '수줍음' 이랍니다. ⓒ 이홍로


이제 서울에서도 피기 시작하는 벚꽃의 꽃말은 '정신의 아름다움'이랍니다.

벚꽃벚꽃의 꽃말은 '정신의 아름다움' 이랍니다. ⓒ 이홍로



올해는 매화을 보러 광양 매화마을을 가 보지 못하였는데 동네에서 반갑게 매화를 만났습니다. 약간 시들은 매화였지만요. 매화의 꽃말은 '고결, 결백, 정조'랍니다.

매화매화의 꽃말은 '결백, 고결' 이랍니다. ⓒ 이홍로


지금까지 봄꽃들의 꽃말을 알아봤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꽃들을 구경하다가 꽃말을 알고 구경을 하니 더 즐겁습니다. 이 봄, 꽃구경 하실 때 꽃말도 함께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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