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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디자이너 참가 'F/W 프로타포르테 부산 컬렉션' 26~28일 벡스코

등록|2012.04.14 09:05 수정|2012.04.14 09:05
"2012 F/W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 거주 기성 디자이너 3명과 신진 디자이너 3명이 6명 내외의 국내외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지역 기성․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지난달 2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다. 하상백․이영희 디자이너와 국외 디자이너(GXG, steve&Vivian) 등이 참가 한다.

시작 첫날인 26일에는 부산 이미경 디자이너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둘쨋날 27일 steve&Vivian, GXG, 이영희, 하상백, 끝으로 마지막날인 28일 Charlie le mind, 스티브J &요니P, 조명례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 관객의 기대를 사고 있다. 또 개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정가은, 이필모, 현우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주최측은 "한국 메이크 어 위시재단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한 뜻 깊은 모금행사도 같이 진행된다"며 "프레타 포르테 부산 컬렉션은 부산시가 매년 패션 도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고 패션 비즈니스 창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패션 컬렉션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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