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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우조선해양-노조, 사원 20쌍 합동 결혼식 열어

등록|2012.04.23 13:42 수정|2012.04.23 13:49

▲ 대우조선해양과 노동조합은 공동으로 22일 거제 오션플라자 해피니스홈 체육관에서 '2012년 한마음 결혼식'을 열었다. ⓒ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과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성만호)은 지난 22일 거제 오션플라자 체육관에서 '2012년 한마음 결혼식'을 열었다. 1981년부터 시작한 '한마음 결혼식'은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복지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올해가 23번째다.

그동안 '한마음 결혼식'을 통해 백년가약을 맺은 부부는 무려 505쌍으로 이 회사의 큰잔치가 되고 있다. 이 날 아름다운 20쌍의 부부의 성스런 혼례의식을 위해 거제교육지원청 김복근 교육장이 주례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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