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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두관 경남지사 예방 ... 25~26일 남해안 답사

등록|2012.04.25 18:02 수정|2012.04.25 18:18

▲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5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두관 지사를 예방했다. ⓒ 경남도청


경남도는 25~26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을 초청해 남해안 답사를 실시했다. 이참 사장은 투어에 앞서 김두관 경남지사를 예방하고 경남의 관광산업에 대해 논의 했다.

독일 출신인 이 사장은 김 지사가 남해군수 시절 독일마을 조성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하고 남해군 관광산업에 독일마을이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아름다운 경남의 비경을 체험하고 경남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요청 했다.

이참 이사장은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이 관광선진국에 비해 투자가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한국 관광산업의 위해서는 범정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최근 중국 관광객 증가로 경남 관광산업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전망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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