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사진] 시미즈 하야토 일본 사이타마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접견

등록|2012.04.27 18:30 수정|2012.04.27 18:30

▲ 일본 사이타마시 시미즈 하야토(?水 勇人) 시장이 27일 경남도를 방문해 김두관 지사를 접견했다. ⓒ 경남도청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27일 '제12회 국제교육도시연합세계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을 방문한 시미즈 하야토 일본 사이타마시장을 접견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김두관 지사는 지난 1월 직원 보수교육 시 사이타마대학 교수를 초빙하여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며 사이타마와 인연이 있음을 말하고,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등 산업과 관광, 자연이 어우러진 경남을 소개하였다.

김두관 경남지사와 시미즈 시장은 태양광, 풍력 발전과 스포츠 마케팅 등에 공통적인 관심을 표명하였고 특히, 한국의 K리그, 일본의 J리그, 중국의 리그를 합쳐 아시아 리그를 한다면 3국의 축구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사이타마시 시미즈 하야토(清水 勇人) 시장은 사이타마현 의원을 거처 민주당 추천으로 사이타마 시장으로 당선된 초선 시장으로 마쓰시타 정경숙(松下政經塾) 출신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