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사진] 두산중공업 서정철 기술부장, 은탑산업훈장 받아

등록|2012.05.01 02:10 수정|2012.05.01 02:10

▲ 4월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EL타워에서 열린 2012 근로자의 날 시상식에서 두산중공업 서정철 기술부장(오른쪽)이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고 있다.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 서정철 기술부장이 4월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2 근로자의 날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근로자와 노사문화선진화에 앞장선 노동조합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하고 있다.

서정철 기술부장은 1981년 입사 후 만 30년 이상을 두산중공업에서 일해 왔으며, 현재는 창원본사 발전기공장 버켓과에서 현장관리직으로 재직 중이다.

특히 발전 플랜트의 핵심부품인 스팀터빈 버켓 및 가스터빈 블레이드의 성능 개선과 국산화 개발에 기여해 오며 연간 10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훈장을 수상하게 됐다는 평가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