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상남도, 말레이시아와 손 잡는다 ... 사업 발굴 대표단 16명 방문
▲ 말레이시아 대표단 'MIGHT'(Malaysia Industry-Government Group for High Technology)이 3일 경상남도를 방문해, 김두관 경남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 경상남도
경남도는 철도․항공․조선산업 중심의 교류협력과 상호 윈-윈(Win-Win)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3일 말레이시아 대표단 16명이 경남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MIGHT(Malaysia Industry-Government Group for High Technology)는 말레이시아 수상의 직속 산하 비영리 기관으로서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경제기획단 등 24개 정부부처 기관과 8개 대학, 64개 핵심 산업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집무실에서 대표단을 만나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로템, 매크로엔지니어링, 바다중공업 등 도내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진출 등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
대표단은 3일 사천 소재 한국우주항공산업(KAI), 4일 (주)로템 창원공장과 거제 대우조선해양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분야별 교류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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