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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성폭행 혐의로 내사...출석요구서 아직 못받아

용산경찰서, 첩보 입수 내사 진행...무슨 일 있었나

등록|2012.05.08 18:09 수정|2012.05.08 18:09

▲ 고영욱(<오마이스타> DB) ⓒ 이정민


그룹 룰라로 활동하다가 최근 방송인으로 거듭난 고영욱이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 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고영욱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고영욱에게는 출석요구서가 전해지지 않은 상태. 용산경찰서 측은 "고영욱을 수사 중이다"면서도 "조사가 끝나야 구체적인 혐의 등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994년 룰라로 데뷔, 가수로 활동했던 고영욱은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는 최근 Mnet <음악의 신>,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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