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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울랄라세션 김명훈 "2세 태명은 콩순이"

데뷔 직후 결혼하는 김명훈 "아직 실감 안나"...9월 딸 출산예정

등록|2012.05.09 15:52 수정|2012.05.09 22:32

▲ 9일 오후 서울 청담CGV씨네시티에서 열린 울랄라세션 첫번째 미니앨범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김명훈이 신곡과 함께 보여줄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 이정민


결혼을 앞둔 울랄라세션 김명훈이 소감을 밝혔다.

김명훈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울랄라세션의 첫 미니앨범 < ULALA SENSATION >(울랄라 센세이션) 기자간담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결혼이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명훈은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역상돔 스칼라티움에서 2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1년 가까이 교제헸으며 예비신부는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2세는 딸이며 태명은 '콩순이'라고.

리더 임윤택은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김명훈이 누군가와 연애를 할 줄 정말 몰랐다"면서 "지금처럼 수염도 없었고, 청재킷에 청바지 '청청패션'을 입고 다녔다. 깔창도 안깔고 다녔을 때라 '네가 연애하면 진짜 대박'이라고 했는데 가장 먼저 결혼한다"고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명훈, 임윤택 등이 속한 울랄라세션은 오는 10일 자정 미니앨범 <울랄라센세이션> Part 1을 발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한다.

▲ 9일 오후 서울 청담CGV씨네시티에서 열린 울랄라세션 첫번째 미니앨범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명훈이 결혼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웃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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