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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배 언론광장 대표 "언론 소통광장 구현해야"

10일 저녁 언론광장 사무실 개소식... 30여 명 전현직 언론인 참석

등록|2012.05.11 17:28 수정|2012.05.11 17:28

김중배 대표10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경찰서 옆 3층 건물에 마련된 언론광장 사무실 개소식에서 김중재 상임대표가 고사를 지내고 있다. ⓒ 김철관


지난 2004년 3월 10일 출범한 언론광장포럼(상임대표 김중배)이 10일 저녁 7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했다.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경찰서 옆 3층 건물에 언론광장이 새롭게 태어났다. 이날 인사말을 한 김중배(전 MBC사장) 언론광장 상임대표는 "소통 언론으로 광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며 "오늘 언론광장 개소식을 계기로 심기일전하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언론개혁과 민주언론을 힘을 보탤 것을 결의했다.

이날 장행훈 전 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영호 전 언론연대 대표, 박래부 전언론재단 이사장, 김학천 건국대 명예교수, 김주언 전 기자협회장,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 이창은 <대자보> 발행인, 추혜선 언론연대 사무처장, 윤성한 <미디어스> 편집국장, 엄주웅 전 방송통신심의위원,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강기석 전 신문유통원장, 김성후 기자협회 기획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대문 언론광장 사무실은 인터넷신문 <대자보>와 함께 사용한다.

참석자들10일 오후 서대문 사무실 개소식에서 김중배 언론광장 상임대표가 장행훈 전 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박래부 전 언론재단 이사장,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 김철관



참석자들10일 오후 서울 서대문 사무실에서 김영호 KBS이사, 김주언 기자협회 고문, 강기석 전 신문유통원장 등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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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배 대표 발언김중배 언론광장 상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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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배 대표 발언김중배 대표의 인사말이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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