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정 의장'?...MBC 뉴스 올해만 세 번째 자막사고
13일 정오 <12시 뉴스>서...8초간 화면 송출 계속돼
▲ 13일 정오에 방송된 MBC <12시 뉴스>의 한 장면 ⓒ MBC
현재 노조 총파업중인 MBC가 또 자막사고를 냈다. 올해만 벌써 3번째다.
13일 자막사고가 발생한 프로그램은 <12시 뉴스>로 정규 뉴스다. <12시 뉴스>는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소식을 가장 먼저 방송하면서 심상정 의장(19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무기한 정회를 선언하는 화면에서 심상정 의장의 이름이 '심장정'으로 잘못 표기되는 자막사고를 낸 것이다. 이 화면은 약 8초간 전파를 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