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경남도농업기술원, 14~25일 사이 '귀농.귀촌학교' 열어

등록|2012.05.14 18:22 수정|2012.05.14 18:22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도내 귀농·귀촌(예정)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이론과 현장실습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제2기 귀농·귀촌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실시한 1기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되는 교육으로, 1기 수료생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강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재편성하여 운영한다고 농업기술원은 전했다.

특히 교육생에게 인기가 많고 현장에서 바로 접목이 가능한 유용미생물(EM)제조실습과 농업적 활용기술과 농기계교육 등 실습분야에 비중을 두었다.

경남지역 귀농·귀촌 인구는 2005년부터 꾸준히 증가하여 2011년에는 1760가구로 2010년 535가구보다 3.3배로 증가하였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