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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신사의 품격> 첫 촬영 어땠나? 진지함 속 '아련 눈빛'

제작사 측 "촬영장 일찍 나와 꼼꼼하게 준비...선배 연기자 모니터링도 하더라"

등록|2012.05.20 10:10 수정|2012.05.20 10:10

▲ <신사의 품격> 첫 촬영하는 씨엔블루 이종현 ⓒ 화앤담픽쳐스


<신사의 품격> 촬영에 나선 씨엔블루 이종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미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란 인물 콜린 역을 맡은 이종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20일 선보였다.

지난 11일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술을 마시던 콜린(이종현 분)은 우연히 서이수(김하늘 분)와 마주쳤다. 콜린은 자신을 알아보고 말을 거는 서이수를 바라보며 은은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 지난 11일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신사의 품격>을 촬영하는 이종현 ⓒ 화앤담픽쳐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이종현이 몇 시간 전부터 촬영장에 일찍 나와 스태프에게 일일이 인사를 전하고 대본을 꼼꼼하게 읽으며 준비하더라"면서 "신우철 PD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선배 연기자들의 연기를 지켜보며 연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종현 외에도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이 출연하는 <신사의 품격>은 오는 26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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