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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매봉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북한산 매봉에 다녀와서

등록|2012.05.23 09:35 수정|2012.05.23 09:35
낮이 길어져 오후 5시경에도 가까운 북한산에 다녀 올 수 있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5시께 북한산 매봉에 다녀왔습니다. 매봉의 다른 이름은 응봉(鷹峰)입니다. 매봉에 오르려면 은평 뉴타운을 지나 하나고등학교 앞에서 진관사쪽으로 들어갑니다.일주문을 지나 왼쪽으로 오르면 매봉을 오를 수 있습니다.  능선에 올라서면 왼쪽으로 의상봉 능선과 오른쪽으로는 향로봉과 은평 뉴타운이 조망됩니다.

의상봉 능선이 녹음과 어울려 아름답습니다.

▲ 매봉에서 바라본 의상봉 ⓒ 이홍로


매봉 능선을 오르다가 돌아본 매봉. 오른쪽 아래 우뚝 솟은 봉우리가 매봉입니다.

▲ 매봉 ⓒ 이홍로


매봉 능선을 오르면 비봉 능선과 만나는데 그곳이 사모바위입니다. 저 암벽을 넘어서면 사모바위가 나옵니다.

▲ 암벽과 뒷쪽 비봉 ⓒ 이홍로


암벽 위에서 바라본 의상봉 능선(왼쪽부터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과 그 뒤로 백운대가 보입니다.

▲ 의상봉 능선 ⓒ 이홍로


암벽길과 뒷쪽 비봉.

▲ 암벽길 ⓒ 이홍로


진관사 계곡과 오른쪽 아래 매봉.

▲ 진관사 계곡 ⓒ 이홍로


좀 더 오를수록 백운대가 잘 조망됩니다.

▲ 의상봉 능선과 뒷쪽 백운대 ⓒ 이홍로


왼쪽부터 나월봉, 나한봉, 문수봉, 보현봉이 웅장하게 보입니다.

▲ 문수봉 ⓒ 이홍로


드디어 사모바위에 올랐습니다.  사모바위 뒤로 서울 시내가 보입니다.

▲ 사모바위 ⓒ 이홍로


오른쪽 비봉과 서울시내 모습.

▲ 비봉과 서울 시내 모습 ⓒ 이홍로


사모바위 아래서 잠시 쉬었다가 하산하려고 합니다.  쉬고 있는데 바위틈에 이름 모를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 바위틈에 핀 이름모를 꽃 ⓒ 이홍로


요즘은 낮이 길어져 오후 잠시 시간을 내셔서 가까운 산에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 건강도 지키고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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