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도현-수영, SBS <한밤의 TV연예> MC 발탁
7년간 MC 맡은 '장수 진행자' 서경석, 유인나와 30일 고별 방송
▲ 윤도현과 소녀시대 수영이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의 MC로 발탁됐다. ⓒ 권우성, 이정민
윤도현과 소녀시대 수영이 SBS <한밤의 TV연예> MC로 발탁됐다.
SBS의 한 관계자는 30일 <오마이스타>에 "윤도현과 수영이 서경석과 유인나의 뒤를 이어 <한밤의 TV연예>의 진행을 맡는다"고 전했다.
유난히 남성 MC의 교체가 없었던 <한밤의 TV연예>에서 서경석은 1대 이계진, 2대 유정현에 이어 2005년부터 7년간 MC를 맡아온 장수 진행자다. 서경석과 유인나는 30일 방송에서 고별인사를 통해 프로그램 하차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윤도현과 수영은 다음주인 6월 6일부터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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