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을 비롯해 친수공간에는 각종 시설물이 많이 조성돼 있지만 이용객은 거의 없다. 9일 낙동강 경남구간의 여러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 4대강정비사업의 낙동강 함안합천보. 9일 현장을 찾았을 때는 각종 공사가 한창이다. 함안합천보는 지난해 말 거의 공사를 마무리 했지만 바닥보호공 설치 등 다양한 보강공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도 현장에는 선박과 중장비가 동원되어 공사가 벌어지고 있었다. ⓒ 윤성효
▲ 4대강정비사업의 낙동강 함안합천보 옆에 있는 어도의 하류 부근이다. 9일 보 하류에 물이 많이 찼지만 어도에는 물이 닿지 않고 있다. 이런 상태로는 어도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 윤성효
▲ 4대강정비사업의 낙동강 창녕함안보. 9일 상류에서 많은 물이 내려오면서 가동보의 수문을 일부 열었는데, 고정보에도 물이 넘쳐 흘러내리고 있다. ⓒ 윤성효
▲ 4대강정비사업의 창녕함안보 아래 둔치에 들어선 생태공원의 체육시설인데, 주말인 9일 이곳에서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다. 주민들은 거의 시설물을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 윤성효
▲ 4대강정비사업의 창녕함안보 아래 둔치에 들어선 생태공원의 체육시설인데, 주말인 9일 이곳에서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다. 주민들의 거의 시설물을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 윤성효
▲ 4대강정비사업의 창녕함안보 아래 둔치에 들어선 생태공원의 체육시설인데, 주말인 9일 이곳에서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다. 주민들은의 거의 시설물을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 윤성효
▲ 4대강정비사업의 함안합천보 아래 낙동강인데, 침식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다. 9일 보에서는 제법 많은 물을 흘러보내고 있었다. 연방 흘러내려 오는 물에 흙 덩어리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흙탕물을 보이기도 했다. ⓒ 윤성효
▲ 4대강정비사업의 함안합천보 아래 생태공원 안에 만들어 놓은 의자가 벌써 망가져 있다. ⓒ 윤성효
▲ 4대강정비사업의 낙동강 함안합천보 아래 생태공원에 '능수버들'이 심어져 있었는데, 9일 현장을 살펴보니 몇 그루는 말라죽어가고 있었다. ⓒ 윤성효
▲ 4대강정비사업의 낙동강 함안합천보 아래 어도 부근에 조경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상당수가 말라죽었다. ⓒ 윤성효
▲ 4대강정비사업의 낙동강 함안합천보 아래 어도 부근에 조경하기 위해 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상당수가 말라죽었다. ⓒ 윤성효
▲ 4대강정비사업으로 낙동강 함안합천보 바로 아래 둔치에 들어선 생태공원으로,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으나 잡초가 무성해 거의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 윤성효
▲ 4대강정비사업으로 낙동강 함안합천보 바로 아래 둔치 언덕인데, 흙이 흘러 내리지 못하도록 공사를 해놓았지만 최근에 내린 비로 인해 깊게 파여 있어 보강공사를 다시해야 할 판이다. ⓒ 윤성효
▲ 함안합천보 상류 낙동강 둔치 쪽에 전망대를 설치하는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 ⓒ 윤성효
▲ 4대강정비사업의 창녕함안보 도로 옆에 창녕 길곡면 주민들이 내건 '강변여과수 반대' 펼침막이 즐비해 있다. 정부는 창녕 일대 낙동강 쪽에서 강변여과수를 생산해 부산권에 식수로 공급할 계획인데, 이곳 주민들은 반대하고 있다. ⓒ 윤성효
▲ 박종훈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 공동의장이 9일 낙동강사업 창녕함안보를 찾아 어도 위에서 살펴보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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