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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뤠?" 외쳐 CF따낸 김준현 "'고래밥', 밥은 아닙니다"

<개콘-네가지> 패러디 광고 영상도 '폭소만발'

등록|2012.06.11 15:38 수정|2012.06.11 15:38

▲ 고래밥 CF 속 김준현 ⓒ 아이엠씨큐브

개그맨 김준현이 유행어로 CF를 꿰찼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고~뤠?"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김준현이 최근 오리온 고래밥 CF 모델로 낙점됐다.

김준현은 또 다른 코너 <네 가지>를 패러디한 온라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김준현은 실제로 이 CF를 찍으면서 121통의 고래밥을 먹었다고. 이에 앞서 김준현은 1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네 가지>에서 CF 촬영과 그 에피소드를 개그 소재로 풀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개그맨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CF 또한 많아졌다. 특히 김준현처럼 유행어가 특정 상표를 떠올리게 하는 경우, 광고계에서도 이 콘텐츠를 활용한 광고를 제작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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