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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에 고백한 지현우, 트위터에 "같은 상황 와도 같은 선택"

"잠수탄 것 아니다" 심경 고백...유인나는 <우결3> 후보로 알려져

등록|2012.06.11 21:27 수정|2012.06.11 21:27

▲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발표회 당시 지현우와 유인나 ⓒ 이정민


배우 지현우가 돌발 사랑 고백을 둘러싼 지나친 억측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현우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멀쩡하게 잘 먹고 잘살고 있으니까, 잠수탄 거 아니니까 걱정 마요"라면서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난 똑같이 할거니까"라는 글을 남겼다.

지현우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종방연 팬미팅 겸 단체 관람 행사에서 상대역인 유인나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유인나는 "이 자리를 마친 후에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고 당황했고,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뒷이야기를 궁금해했다. 일각에서는 지현우가 잠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인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이하 <우결3>) 후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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