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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에 봐야 아름답다는데, 여름에도 예쁩니다

[사진] 북한산 탕춘대를 다녀와서

등록|2012.06.17 15:56 수정|2012.06.18 14:13
섭씨 27~28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입니다.
농민들은 애타는 마음으로 비를 기다리는데 비 소식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비가 풍족하게 내리길 기원해 봅니다.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6호선 독바위역에서 시작 족두리봉 - 탕춘대 - 이북5도청으로 하산하는 산행을 하였습니다.  초봄 탕춘대에서 바라 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하는데 여름인 지금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 탕춘대 ⓒ 이홍로


탕춘대에서 바라 보는 풍경, 초 봄 연록색이 지금은 짙은 녹색으로 변하였습니다.

▲ 탕춘대에서 바라본 풍경 ⓒ 이홍로


▲ 탕춘대에서 바라본 풍경 ⓒ 이홍로


▲ 탕춘대에서 바라본 풍경 ⓒ 이홍로


탕춘대에서 오랫동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다가 구기동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주택가 곳곳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었습니다. 초롱꽃이 아름답습니다.

▲ 초롱꽃 ⓒ 이홍로


조금 내려오니 길옆에 작은 국화들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 작은 국화꽃들 ⓒ 이홍로



길 옆에는 접시꽃도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아름다운꽃에는 벌과 나비가 놀러 오지요.
접시꽃에 꿀벌이 날아왔습니다.

▲ 접시꽃에 날아온 꿀벌 ⓒ 이홍로


나비도 아름다운꽃을 찾아 맛있는 꿀을 먹고있습니다.

▲ 꿀을 먹고 있는 나비 ⓒ 이홍로


무더운 여름이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많습니다. 작은 것에 행복을 찾으며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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