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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연암공대-엘지이노텍 '스마트EV 인력 양성 산학협력 협약' 체결

등록|2012.06.20 18:13 수정|2012.06.20 18:13
연암공업대학(총장 박문화)은 22일 오후 본관 2층 회의실에서 LG이노텍사와 스마트EV(Electric Vehicle)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체결에 연암공업대학 박문화 총장과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등이 참석한다.

LG이노텍은 첨단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소재‧부품기업으로 LED, PCB, 모바일,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차량부품 등의 사업영역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암공대와 LG이노텍은 'LG이노텍 인력 육성과정'을 개설하여 LG이노텍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연암공대는 "LG이노텍 인력 육성과정 협약생에 대하여 LG이노텍은 신입생에게 전액장학금을 매년 지급하며, 단기연수 및 현장실습과정의 기회를 부여한다"며 "기존의 주문식교육과정은 대학에서 장학금을 지급하였지만,이 교육과정은 기업체에서 지급한다는 점에서 일반 주문식교육과정과는 다르다"고 발혔다. 이번 연암공대는 협약체결에 따라 2013학년도부터 '스마트융합학부' 1학년 신입생 80명중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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