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한컷뉴스] "나무야 목 마르지" 물주머니 찬 가로수

등록|2012.06.26 12:01 수정|2012.06.26 12:11

▲ ⓒ 유성호


104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 탓에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중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가로수에 자동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물주머니에 물을 채워놓고 있다.

이날 공원녹지과 직원은 "최악의 가뭄으로 도심의 가로수마저 시들해지고 말라가고 있다"며 "비상 급수 작업으로 가뭄 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