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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태호 대선 출마선언, 11일 안중근기념관

등록|2012.07.05 12:01 수정|2012.07.05 12:01

▲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은 지난 4.11총선에서 '김해을'에 출마해 재선했다. ⓒ 윤성효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김해을)이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김 의원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공식 출마선언한다.

5일 김태호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호 의원이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은 "공식 출마선언은 11일 11시에 할 예정이다. 출마선언 장소는 남산의 안중근의사 기념관이다"며 "대통령 후보로서의 일정은 출마선언 이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태호 의원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서울대를 나왔고, 경남도의원과 거창군수를 지냈다. 경남도지사를 재선했고, 국무총리 후보로 오르기도 했으며, '김해을'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 재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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