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어선 1척, 오염물질 배출하다 '딱 걸렸어'
부산해양경찰서, 8일 오후 한국 영해 안 중국어선 1척 검거... 해양환경관리법 어겨
[기사 수정 : 9일 오전 10시 33분]
"딱 걸렸어."
중국어선 1척이 한국 영해 안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됐다. 중국어선은 '유수분리기 오작동'으로 기름 50리터(L)를 해상에 유출했던 것이다.
8일 저녁 부산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10분경 부산 생도 남서방 1.8마일 해상에서 중국어선 '노수어 60218호'가 한국 영해 안에서 항해하고 있었다.
어선이 해양오염물질을 배출하며 항해 중인 사실은 남해해경철 항공단(B-515)에 의해 적발되었다. 항공단은 관할해역 항공 순찰 도중 해양오염물질을 배출하며 항해 중인 중국어선을 발견했던 것이다.
항공단은 발견 즉시 항공기에 탑재된 적외선 열영상장비(FLIR)로 해양오염행위 영상 채증을 하고,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해경 경비정(P-71정)에 통보했다. 항공단과 경비정의 합동 작전으로 이날 오후 3시20분경 중국어선을 붙잡았다.
부산해경은 "검거된 중국어선은 해경 경비정의 감시 하에 있다"면서 "해양오염 경위에 대해 조사를 했더니 '유수분리기 오작동'으로 기름 50리터 가량이 해상에 유출한 것으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은 중국어선 선장이 관련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딱 걸렸어."
중국어선 1척이 한국 영해 안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됐다. 중국어선은 '유수분리기 오작동'으로 기름 50리터(L)를 해상에 유출했던 것이다.
8일 저녁 부산해양경찰서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10분경 부산 생도 남서방 1.8마일 해상에서 중국어선 '노수어 60218호'가 한국 영해 안에서 항해하고 있었다.
▲ 부산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부산 생도 남서방 1.8마일 해상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던 중국어선 1척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 부산해경
어선이 해양오염물질을 배출하며 항해 중인 사실은 남해해경철 항공단(B-515)에 의해 적발되었다. 항공단은 관할해역 항공 순찰 도중 해양오염물질을 배출하며 항해 중인 중국어선을 발견했던 것이다.
항공단은 발견 즉시 항공기에 탑재된 적외선 열영상장비(FLIR)로 해양오염행위 영상 채증을 하고,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해경 경비정(P-71정)에 통보했다. 항공단과 경비정의 합동 작전으로 이날 오후 3시20분경 중국어선을 붙잡았다.
부산해경은 "검거된 중국어선은 해경 경비정의 감시 하에 있다"면서 "해양오염 경위에 대해 조사를 했더니 '유수분리기 오작동'으로 기름 50리터 가량이 해상에 유출한 것으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은 중국어선 선장이 관련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 부산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부산 생도 남서방 1.8마일 해상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던 중국어선 1척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 부산해경
▲ 부산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부산 생도 남서방 1.8마일 해상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던 중국어선 1척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 부산해경
▲ 부산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부산 생도 남서방 1.8마일 해상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던 중국어선 1척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 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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