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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박근혜-문재인 상임위 첫 대결 무산

19대 국회 첫 상임위에 불참한 박근혜, 공개일정 모두 취소하고 당내 수습책 논의중

등록|2012.07.12 14:28 수정|2012.07.12 14:28

▲ ⓒ 남소연


여야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의 12일 상임위 첫 대결이 무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는 12일 오전 19대 국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다.

박근혜 의원은 '정두언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새누리당의 원내지도부가 총사퇴한 상황에서 수습책을 논의하기 위해 상임위에도 참석하지 않고 비공개 일정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문재인 의원은 기재위에 출석한 박재완 의원의 답변을 특유의 날카로운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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