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김성령, 100여 명 스태프들에게 크게 쐈다
드라마 촬영 관련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해 깜짝 선물 준비
▲ SBS월화드라마 <추적자> 관련 인터뷰 당시 김성령의 모습. 김성령은 영화 <아부의 왕>에 예지 역으로도 출연했다. ⓒ 이정민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성령이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해당 선물은 다름 아닌 한 헤어브랜드 제품이었다.
김성령의 선물은 스태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차원이었다. 최초 16부작으로 기획된 드라마가 연장이 결정됐고 24일 종영으로 마무리 하게 된 시점에서 힘을 북돋기 위한 것. 드라마에서 서지수 헤어스타일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터에 김성령 본인이 애용하는 제품 브랜드를 직접 주는 쪽으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성령은 "힘겹게 달려온 촬영이었지만 한마음으로 매 회 울고 웃으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준 스텝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피부로 느낄 만큼 많은 사랑에 행복하고 감사했다. 마지막 방송까지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한편 14회까지 방송된 <추적자> 1부 연장, 1부 스페셜 방송이 추가되면서 총 4회분을 남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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