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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하네"... 투쟁 현장에 장승·도자기 등 작품 전시

민주노총 경남본부, 노동회관 대강당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전' 마련

등록|2012.07.18 17:18 수정|2012.07.18 17:18
도자기, 솟대, 장승, 나무깎기, 염색, 분제, 야생초, 퀼트.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 전시된 것들이다. '투쟁' 목소리만 높은 곳에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김천욱)가 18일부터 24일까지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 전시회"을 열고 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8~24일 사이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전"을 열고 있다. ⓒ 윤성효


조혜리(노래패 좋은세상)씨가 도자기, 감병만 마창진환경연합 부장이 솟대, 서우근(분재연합)씨가 분재, 박해윤(S&T중공업) 조합원이 장승, 진창근 민주노총 경남본부 부본부장이 나무깎기, 김인영 전 경남여성연합 대표가 야생초, 서승희씨가 퀼트 작품을 각각 선보였다.

전시장 벽면에는 '통합과 단결로 다시 세우는 경남지부'와 '총단결 총투쟁 이제는 반격이다'고 쓴 펼침막이 내걸려 있다.

민주노총 본부는 "노동자 출신 지역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노동자 출신의 활동가들의 문예 역량과 작품을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알려내고 조합원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8~24일 사이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전"을 열고 있다. ⓒ 윤성효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8~24일 사이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전"을 열고 있다. ⓒ 윤성효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8~24일 사이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전"을 열고 있다. ⓒ 윤성효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8~24일 사이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전"을 열고 있다. ⓒ 윤성효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8~24일 사이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전"을 열고 있다. 사진은 서승희씨의 퀼트 작품. ⓒ 윤성효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8~24일 사이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전"을 열고 있다. 사진은 진창근씨의 작품. ⓒ 윤성효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8~24일 사이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전"을 열고 있다. 사진은 박해윤씨의 장승. ⓒ 윤성효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8~24일 사이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전"을 열고 있다. 사진은 박해윤씨의 장승. ⓒ 윤성효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8~24일 사이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전"을 열고 있다. 사진은 박해윤씨의 장승. ⓒ 윤성효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8~24일 사이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전"을 열고 있다. 사진은 박해윤씨의 장승. ⓒ 윤성효



▲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8~24일 사이 창원노동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사회 활동가 작품전"을 열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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