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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전무송·최종원, 거창국제연극제 홍보대사

거창국제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 '아시아의 아비뇽'으로

등록|2012.07.20 08:53 수정|2012.07.20 08:53
이순재, 전무송, 최종원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연극인들이 거창국제연극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거창군은 19일 서울국립국장 내 해와달 레스토랑에서 거창국제연극제의 발전에 대한 자문을 얻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고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탤런트 이순재씨 등 저명인사 22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문화예술계 인사로 탤런트 이순재, 최종원, 한인수, 최선자, 김민정, 김성환, 연극배우 전무송, 김성녀 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장, 조서희 교수, 박명성 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 부교수, 임미정 한세대 피아노학과 교수다.

또 지역 출향 인사로 신달자 시인, 전성은 교육인,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염현섭 명지대 교수, 이희구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 전환규 개그맨이 외교계 인사로 패트릭 라타(Patrick Rata) 주한 뉴질랜드 대사, 로우티엔홍 재부산 대만총영사도 함께 위촉됐다.

홍보대사는 명예직으로 거창국제연극제와 관련해 자문과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거창군의 주요행사에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게 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순재씨는 "24년간이나 연극제를 유지해 오기까지 관계자 및 거창군, 군민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는지 알 수 있었다"며 "거창국제연극제가 아시아의 아비뇽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활동 펼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거창국제연극제 관계자는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거창국제연극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거창인터넷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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